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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리언 왁싱 받다가 생긴 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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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리언 왁싱받다가 생긴 일..

난 여친이 왁싱한걸 좋아해서 3개월에 한번씩은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는데

어느날처럼 털이좀 자라서 왁싱을 받으러 갔어

 

갔는데 거기 원장님이 새로온 신입들 실습하게 해주면

왁싱을 공짜로 해주겠다는거야

 

난 개이득이니깐 바로 알겠다고하고 들어갔는데

실습생들이 다 여자인거야

 

난 맨날 남자 원장님이 해줬었는데

여자한테 왁싱받는건 처음이라 못할거같다고 하니까

실습생들이 제발 한번만 실습하게 해달라해서 어쩔수없이 하게됐어

 

결국 아랫도리 씻고 왁싱을 시작했는데

신입이라 그런지 왁싱하는게 서툴러서 손으로 자꾸 내 응응이를 건드리는거야

 

난 참아보려고했는데 결국 응응이가 커져버림..

응응이가 커져서 나도 실습생도 당황하는데

그 와중에 룸으로된 왁싱샵이라 문을 잠구면 아무도 못 들어오는 공간이여서 더 꼴렸던거 같음..

 

근데 자꾸 내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엽다고

실습생이 놀리듯이 내 그거를 톡톡 건드리면서 와 진짜 크다.. 여자친구가 좋아하겠네요~ 이러는거임

난 그떄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여자친구없다고 했음

 

그러더니 실습생이 아 진짜요? 하면서 방긋 웃는거야

난 이상황이 너무 꼴리고 실습생도 내 엄청난 용을 느껴보고싶어하는 눈치길래

용기내서 실습생 손을 살짝 만졌는데..

 

실습생이 나한테 하는말이.. 남자친구 있다고 이러는거 지금 좀 불편하다고 하는거야

아니 야발? 지가 먼저 나 놀리고 괴롭?히면서 즐길거 다즐겨놓고 갑자기 선을 그어?

 

난 진짜 너무 억울하고 짜증이 났지만

그래도 여기서 한마디 더 하면 경찰서 갈거같아서 아..네.. 죄송합니다 이러고 입 꾹 닫고있었음

 

근데 이 미xx 이 갑자기 털을 쥰나 아프게 뽑는거임

왁싱할떄 뭐 바르잖아 근데 그게 마르면 때야되는데

마르지도 않았는데 그냥 막 뜯는거임

 

그래서 내가 저기요.. 너무 아파요 살살 해주세요.. 이랬는데

살살하고있거든요? 하면서 ㅈㄴ 퉁명스럽게 대답을 함

 

난 진짜 개빡쳐가지고 뭐라 할까했는데 더 좋은 방법이 떠오름

털을 딱 뽑는 순간에 방귀를 뀌는거야 흐흐

 

실제로 왁싱할때 방귀 뀌는 사람도 많으니깐 이정도는 괜찮겠지? 하고

배에 힘 빡주면서 딱 털 뽑는 타이밍에 똥꼬에 힘 빡! 줘서 방귀 뀔라고했는데

ㅋㅋㅋㅋㅅ@ 똥을 지려버림

 

힘을 너무 줘서 그런지 똥이 로켓마냥 푸슝 날라갔는데 하필 실습생 얼굴에 맞음 ㅋㅋㅋㅋ

나도 방귀를 뀔려고했는데 똥이 나와서 당황하고

실습생은 막 으아앙 하면서 울면서 화장실로 뛰어가고 완전 총제적 난국이였음

 

난 뭔가 여기 더있다가는 ㅈ될거같아서 그냥 몰래 유유히 빠져나옴 ㅋ

근데 살다살다 똥이 로켓마냥 날라간적은 처음이라 신기하더라 ㅎㅎ

실습생 트라우마로 남아서 다시는 왁싱 못하겠지? 꼴좋노 낄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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